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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부모의 특징


첫째, 자식에게 기대는 건 많지만, 책임은 지지 않는다.
권위만 내세우고, 역할은 회피한다.

둘째, 감정 조절 없이 자식을 휘두른다.
분노, 상처, 불안을 자식에게 쏟아낸다.

셋째,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과 대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한다.

넷째, 자식의 선택을 늘 반대한다.
통제는 하면서도 결과에는 책임지지 않는다.

다섯째, 부모 노릇을 ‘존재’로만 하려 한다.
‘부모니까’라는 말에만 기대어 진짜 역할은 외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