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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이용하는 부모의 특징


첫째, 자신의 욕구를 자식의 몫으로 바꾼다.
부모의 꿈, 책임, 경제 문제까지 떠넘긴다.

둘째, 자식을 감정 해소의 대상처럼 여긴다.
분노와 스트레스를 자식에게 푸는 데 익숙하다.

셋째, ‘가족이니까 당연하지’라는 말을 자주 한다.
관계를 이유로 희생을 강요한다.

넷째, 자식의 인생보다 자신의 필요를 앞세운다.
자식의 선택에 간섭하면서도 책임은 지지 않는다.

다섯째, 고마움보다 기대만 남는다.
받는 걸 당연히 여기고, 베푸는 걸 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