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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책임을 자식에게 넘길 때


첫째, 자식에게 가족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
‘네가 가장이야’라는 말은 무책임한 회피다.

둘째, 부부 갈등을 자식에게 털어놓는다.
감정의 방패로 삼는다.

셋째, 자신의 삶을 자식에게 전가한다.
‘너라도 잘 살아야지’라는 말은 부담이다.

넷째, 경제적 문제를 자식에게 던진다.
‘너는 돈 잘 벌잖아’는 압박일 뿐이다.

다섯째, 삶의 공백을 자식으로 채우려 한다.
자식은 부모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