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 보는 곳, 몇부작? 줄거리, 제작진, 등장인물까지 - 근육과 함께 성장하는 유쾌한 로맨스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 보는 곳, 몇부작? 줄거리, 제작진, 등장인물까지 - 근육과 함께 성장하는 유쾌한 로맨스

 

24시 헬스클럽은, 당신의 몸과 마음을 토닥이며, "지금도 괜찮아"라고 속삭입니다.

 

KBS2가 2025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선보이는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Pump Up the Healthy Love)

 

이 작품은 '헬스에 미친' 열정적인 관장이 고민 많은 초보 회원들의 몸과 마음, 나아가 인생까지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주인공으로는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가 각각 괴짜 헬스클럽 관장 '도현중'과 좌충우돌 헬스 초보 회원 '이미란' 역을 맡아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를 기반으로 스포츠, 성장, 휴먼 드라마의 요소를 아우르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은 '가우스전자', '음악의 신' 등을 통해 독특하고 재기발랄한 코미디 감각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이, 극본은 '산후조리원'으로 현실 밀착형 공감 코미디를 선보였던 김지수 작가가 맡았으며, '24시 헬스클럽'은 2025년 4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12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고, KBS2 채널 본방송 외에도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와 글로벌 플랫폼 디즈니+(Disney+)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BS2 추천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등장인물 부터 인물관계도 까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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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헬스클럽' 요약 정리 표

항목	내용
제목	24시 헬스클럽 (Pump Up the Healthy Love)
방송 채널	KBS 2TV
장르	로맨틱 코미디, 스포츠, 성장, 휴먼
방송 기간	2025년 4월 30일 – 2025년 6월 5일 (예정)
방송 시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KST)
방송 횟수	12부작
방송 분량	회당 약 70분
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제작사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사전 제작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촬영은 2024년 8월 30일에 시작하여 2025년 1월 15일에 완료되었다고!)

 

 

 

시청 플랫폼

'24시 헬스클럽'은 국내외 시청자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할 수 있다.

국내 방송	KBS 2TV 매주 수, 목 21:50 번방송	KBS 2TV(바로가기)
국내 스트리미닝 (웨이브)	웨이브(Wavve) 스트리미닝	웨이브(바로가기)
국내 스트리미닝 (디즈니+)	디즈니+(Disney+) 스트리미닝 (매주 수, 목 공개)	디즈니+ 한국
해외 시청 (대만)	디즈니+(Disney+) 스트리미닝	디즈니+ 대만
해외 시청 (기타 지역)	디즈니+(Disney+) 그린블 스트리미닝 (세부 지역 추후 확인)	디즈니+ 그린블

 

 

 

 

 

 

 

줄거리 - 단순한 운동 그 이상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드라마"로 요약된다. "나랑 근육 먹고 갈래요?"라는 도발적인 문구는 드라마의 독특한 분위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괴짜 같지만 열정 넘치는 헬스클럽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충격적인 실연 후 운동을 시작하게 된 초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관계가 놓여 있다. 도현중은 단순히 회원들의 신체 변화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삶의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이미란은 도현중의 독특한 지도 방식 아래 신체적, 정신적 한계에 부딪히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겪게 된다.

 

 

 

작가의 기획 의도와 영감 (김지수 작가)

'산후조리원'을 통해 특정 공간 속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했던 김지수 작가는 이번 작품의 영감을 실제 헬스장을 운영하는 남편과의 대화에서 얻었다고 밝혔다. 결혼, 건강 관리, 재활 등 다양한 이유로 헬스장을 찾는 회원들의 공통된 목표가 결국 "조금 더 잘 살아보고 싶다"는 소망임을 깨달았고, 이를 드라마로 풀어내고 싶었다는 것이다. 작가는 헬스장을 '행복해지기 위해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치열한 공간'으로 정의하며, 회원들의 고군분투에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운동 중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공감 포인트를 코믹한 연출과 상상 장면을 통해 재미있게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연출가의 비전 (박준수 감독)

'가우스전자' 등에서 독특한 코미디 연출을 선보인 박준수 감독은 '헬치광이'라는 강렬한 캐릭터 설정에 매력을 느껴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몸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그래서 나를 좀 더 아껴주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이를 너무 교훈적이거나 감상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기본적으로 코믹 드라마"라는 생각으로 유머와 재미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김지수 작가가 '산후조리원'에서 특정 공간(산후조리원)을 배경으로 여성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을 공감 가게 그려냈듯, 이번 작품에서는 '헬스장'이라는 공간을 통해 현대인의 보편적인 자기 계발 욕구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을 포착한다. 여기에 박준수 감독 특유의 B급 감성과 캐릭터 중심의 코미디 연출이 더해지면서, '성장'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고 매력적으로 풀어낼 가능성이 높다. 이는 헬스나 운동이라는 특정 소재에 국한되지 않고, 보편적인 인간관계와 삶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제작진의 검증된 강점을 살려 대중적인 재미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다.

 

 

 

 

 

등장인물과 출연진 - 헬스클럽의 다채로운 얼굴들

 

• 도현중 (이준영): 세계적인 보디빌더였으나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헬치광이' 관장. 매사에 '기승전근(筋)'을 외치며 근육에 대한 광적인 집착과 열정을 보인다. "근모닝", "근바이" 등 독특한 말투를 사용하며 , 회원들의 몸 상태에 지나칠 정도로 진심이다. 배우 이준영은 이 역할을 위해 실제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으며, 박준수 감독은 그의 잘생김을 뛰어넘는 코믹 연기와 친절함을 칭찬했다. 최근 여러 작품에서 주목받은 이준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 이미란 (정은지): 여행사 '수수투어' 기획개발팀 대리이자 운동 경험 전무한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충격적인 실연 후 인생의 변화를 위해 헬스클럽에 등록하지만, 상상 이상의 고통과 시련을 겪는다. 배우 정은지는 캐릭터의 외적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체중 증량과 감량을 반복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 작가와 감독은 그녀가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응원하고 싶게 만들었다며 코믹 연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정은지 본인도 허리 디스크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던 경험이 캐릭터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고 언급했다.

 

 

 

헬스클럽 관련 인물

• 최로사 (이미도 분): 헬스클럽의 터줏대감이자 베테랑 트레이너. 40대임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며 까다로운 회원들을 능숙하게 다룬다. 박준수 감독은 그녀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코믹 센스를 '여자 유세윤'에 비유했다.
• 알렉스 (이승우 분): 순둥한 얼굴과 달리 근육질 몸매를 가진 '베이근남' 트레이너. 박준수 감독은 그의 순수한 매력을 언급했다.
• 마녀 삼총사: 헬스클럽의 오랜 회원이자 트러블메이커 3인방.

• 임성임 (박성연 분): 삼총사의 리더이자 10년 차 장기 회원.
• 윤부영 (이지혜 분): 삼총사의 오른팔.
• 박둘희 (홍윤화 분): 삼총사의 막내로 푸근한 이미지의 소유자. 배우 홍윤화는 이 작품을 계기로 운동에 열정을 갖게 되어 실제로 17kg 이상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 동한철 (최무성 분): 24시 헬스클럽의 전 관장.
• 이로이/이봉원 (김권 분): 경쟁 헬스클럽 '이로이짐'의 관장으로, 자본주의 미소를 장착한 인물.

헬스클럽 외부 인물 (수수투어 및 주변 인물)

• 염준석 (정욱진 분): 이미란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직장 동료.
• 김예진 (남규희 분): 이미란의 입사 동기이자 경쟁 관계.
• 박준배 (허정도 분): 이미란을 지지하는 기획개발팀 부장.
• 양재식 (권해우 분): 김예진 편에 서는 듯한 대리.
• 신수연 (신민서 분): 이미란 편에 서는 듯한 사원.
• 이지란 (이다은 분): 이미란의 여동생이자 트러블메이커.
• 강단 (이상진 분): 이지란의 남자친구로, 창백하고 마른 체형.
• 강솔 (박해인 분):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배우	역할	캐릭터 설명
이준영	도현중	'헬치광이' 24시 헬스클럽 관장, 전 보디빌더
정은지	이미란	'무근본' 헬린이 회원, 수수투어 대리
이미도	최로사	24시 헬스클럽 터줏대감 트레이너
이승우	알렉스	'베이근남' 24시 헬스클럽 트레이너
박성연	임성임	마녀 삼총사 리더, 10년 차 회원
이지혜	윤부영	마녀 삼총사 오른팔
홍윤화	박둘희	마녀 삼총사 막내
최무성	동한철	24시 헬스클럽 전 관장
김권	이로이/이봉원	경쟁 헬스클럽 '이로이짐' 관장
정욱진	염준석	이미란의 전 남자친구, 전 동료
남규희	김예진	이미란의 입사 동기, 경쟁자
허정도	박준배	수수투어 기획개발팀 부장
권해우	양재식	수수투어 기획개발팀 대리
신민서	신수연	수수투어 기획개발팀 사원
이다은	이지란	이미란의 여동생
이상진	강단	이지란의 남자친구
박해인	강솔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주연 배우들의 역할 몰입을 위한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정은지가 캐릭터의 감정 변화와 성장을 외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체중 증감량을 감행하고 , 홍윤화가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실제로 17kg 이상 감량하며 건강에 대한 인식을 바꾼 사례는 단순한 연기를 넘어선 진정성을 보여준다. 박준수 감독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아주 끈끈한 대학교의 헬스 동아리" 같았다고 표현한 것 역시 현장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배우들의 깊은 교감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ㅎㅎ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OST와 촬영지, 다시보기 정보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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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 코미디와 공감의 조화

 

'24시 헬스클럽'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또 다른 요인은 검증된 제작진의 조합이다.

 

• 박준수 감독: '가우스전자', '음악의 신' 등 주로 웹드라마와 시트콤 형식의 작품에서 B급 감성과 재기 넘치는 코미디 연출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귀엽고, 재밌고, 코믹한 드라마"를 표방하며 , 특유의 유머 감각을 살려 헬스장이라는 공간을 유쾌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운동을 좋아하는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의도도 밝혔다.

 

• 최연수 감독: 공동 연출자로 참여한다.

 

 

극본

• 김지수 작가: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통해 출산과 육아라는 특정 경험을 여성들의 보편적인 성장 서사로 확장하며 섬세하고 공감 가는 필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헬스장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운동을 통한 자기 관리와 성장의 과정을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는 "운동할 때 누구나 느껴봤을 공감 포인트들을 코믹한 연출과 상상 장면을 통해 담아냈다"고 언급하며 ,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집필 방향을 시사했다.

 

제작팀

• 제작사: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등 국내 유수의 제작사들이 참여하여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이는 드라마에 대한 상당한 투자와 기대를 반영한다.
• 주요 스태프: 책임 프로듀서(CP) 윤재혁, 프로듀서 석신호, 박세은, 윤나현, 제작 문석환, 오광희, 촬영감독 백우정 등이 참여했다.

 

 

박준수 감독의 독특한 코미디 감각과 김지수 작가의 현실 밀착형 공감 능력이 결합된 것은 전략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최근 드라마 트렌드가 특정 직업군이나 공간을 배경으로 보편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임을 고려할 때, '헬스장'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로맨틱 코미디와 성장 드라마의 요소를 결합한 것은 대중적인 성공을 목표로 한 시도로 해석된다. 특히 드라마에서 강조하는 '코맨스(코믹 로맨스)' 라는 키워드는 성장과 운동이라는 주제를 보다 가볍고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틀 안에서 풀어내려는 의도를 명확히 보여준다. 이는 두 창작자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이전 작품들의 팬들과 폭넓은 로맨틱 코미디 시청자층 모두를 사로잡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유쾌한 근성장 드라마의 탄생

 

KBS2의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헬스장이라는 신선한 공간을 배경으로 운동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유쾌한 코미디와 설레는 로맨스로 풀어낼 기대작이다. 이준영과 정은지라는 매력적인 주연 배우들의 만남, '가우스전자' 박준수 감독의 코믹 연출력과 '산후조리원' 김지수 작가의 공감 필력이 결합하여 독특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는 단순히 운동법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자기 몸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법, 실패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쁨 등 현대인들이 공감할 만한 보편적인 주제를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의 역할 몰입을 위한 노력, 특히 체중 변화까지 감수한 열정은 작품의 진정성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KBS가 침체된 수목극 시간대의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한 작품이라는 점, 사전 제작을 통한 완성도 확보, 그리고 웨이브와 디즈니+라는 강력한 OTT 플랫폼을 통한 국내외 동시 공개 ...! 

 

정주행 마렵다..!

 

끝

 

이미지 출처 : kbs